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마주치는 주가지표 'PER, PBR, ROE, EPS' 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PER (주가수익비율)란?
PER은 "Price to Earnings Ratio"의 약자로 기업의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입니다
- PER 계산 공식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EPS)
예를 들어, A회사의 현재 주가가 100만원이고 1주당 수익이 10만원이라면, PER 값은 10이 됩니다.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가 68,600원이며, 1주당 순이익(EPS)은 5,240원이라면 68,600 / 5,240를 계산하여 PER 값 13.09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표에서 PER이 13.09배로 표시됩니다.
PER 값이 높을수록 주가가 수익에 비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PER 값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란?
PBR은 "Price to Book Ratio"의 약자로,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지수를 나타냅니다.
- PBR 계산 공식 : 주가 / 1주당 순자산 가치
예를 들어, 어느 기업의 현재 시총이 10억원이고, 그 기업의 순자산이 1억원이라면, PBR은 10배가 됩니다.
PBR이 낮을수록 기업의 자산가치가 주가에 비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PBR이 높을수록 기업 자산가치가 주가에 비해 낮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가 68,600원이고 PBR이 1.34배라면, 1주당 순자산가치는 68,600 / 1.34로 계산하여 약 51,194원이 됩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란?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ROE 계산 공식 : 순이익 / 자기자본
ROE가 높을수록 기업의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EPS (주당순이익)란?
EPS는 "Earnings Per Share"의 약자로, 회사가 창출한 순이익을 회사에서 발행된 총 주식 수로 나눈 값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높은 EPS는 더 높은 이익률을 나타내므로 경영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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